개는 말할 것도 없고
To Say Nothing of the Dog
코니 윌리스 지음, 최용준 옮김
열린책들 / 2001.9 / 하드커버, 745쪽 / 176*124mm
13,000원


시간 여행의 새로운 경지
시간 여행이라, 이것처럼 많이 우려먹고 이것처럼 진부하지만 또 이것처럼 늘 호기심을 당기는 소재가 또 있을까? 하지만 그저 이 책에 대해 그저 '시간 여행 SF'라고만 해버린다면 너무 서툰 정의가 될 것이다.

책을 다 읽고 나니까 <제인 에어 납치 사건>이 떠오른다. <제인 에어 납치 사건>을 시간 여행이랄 수는 없지만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들락거리며 좌충우돌하는 SF이고 뭔가를 바로잡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책이니까 ^^; 이 책 또한 그 빅토리아 시대를 주요 무대로 하고 있다. 둘 다 그저 SF라고 말하기는 복잡미묘한 장르성을 띠고 있기도 하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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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3/12/11 13:42 2003/12/11 13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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